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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과영어 공부를 하기엔 29살이라는 제 나이가 부담스럽게 느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29살의 나이란 각별했습니다. 대학졸업후 4년간의 긴 회사생활과 잊고 살아온 내꿈을 다시한번 이루고싶은 마지막 열정. 어렵게 결심후 회사를 그만두고 1년동안 저를 위해 살아보기로 결심했죠.
제꿈은 미국진출 이였습니다. 미국이라는 큰물에서 놀아보고싶었거든요~잊고 살았던 막연한 꿈이랄까요?
진출이 아니라면 30살전에 미국,뉴욕 여행이라도 다녀와보자 라는게 저의 1년 계획이였죠. 마직막이 될지도 모르는 제인생의 도전이였죠.
그동안 회사생활 하느라 영어 공부를 게을리했던 제가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기엔 두려움이 컸습니다.
어렵게 결심한 만큼 어학원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는 아주신중했죠,
유학원에서 쉽사리 추천해주는 그런 학원보다 더 나은 곳을 찾을려고 노력했구요 ,
그저그런 유학원에 휘둘리고 싶진 않았습니다. 1주일동안 스스로 비교분석해보고 1대1 수업이 가장많고, 그룹수업이 1대4 라는 A플러스 학원을 결정하게 됬죠. 무엇보다도 티쳐의 퀄러티가 높다는 평이 와 닿았어요
제선택은 만족스러웠습니다. 1대1일 수업으로 인해 저의 발음, 단어, 이해능력 실력이 점점 느는것을 느꼈죠.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합니다. 제경우 아이폰 녹음기에 수업시간을 녹음해서 수업후 복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저 선생님만 믿고 따라간다고 달라지는건 없었습니다. 알다싶이 본인이 얼마만큼 공부하느냐가 제일 중요했죠.
친구,환경이 중요하다고 하죠, 네 저도 동감합니다. 주변에 공부열심히 하고, 목표가 뚜렷한 친구와 마음과뜻을 같이하며 공부하면 실력은 따라왔습니다. 에이플러스가 가진 장점은 주변환경이 좋다는점입니다.
철부지 학생들이 많지 않고, 목표와 열정으로 가득찬 실속파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저같이 직장생활 경험있는 분도 많았구요.
분위기가 좋았던 탓인지 다들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룸메이트 언니들과 늘 영어를 쓰며 대화했고, 서로가 의지하며 기대며 학구열에 불탔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아쉬운 4개월을 보냈습니다. 더 공부하고 싶었지만 미국행이라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더는 못있고 그리고 미국 으로 갔습니다.
패션의 메카 뉴욕은 저에게 꿈의 도시였죠 , 에이플러스에서 배운 영어 실력은 제가 미국 생활을 하기엔 더없이 큰 도움이 됬습니다. 무비자로 3개월 CAMPUS 어학원을 등록했고, 그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외국친구들을 사귀며 미국영어를 배웠습니다. 억양 ,느낌, 문화 모든것을 배우기엔 미국 뉴욕생활은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소중했죠. 학원은 뉴저지(뉴욕옆)에 위치해있었죠. 맨하탄의 어학원들은 온통 한국사람들로 가득했기에 맨하탄에서 20분 거리인 뉴저지CAMPUS 점은 저에게 진정한 미국생활로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폴란드, 터키,필리핀,일본 등 다양한 학생들과 친구가 됬습니다. 여기는 학비가 타 학원에 비해서 절반정도의 수준이에요
3개월에 1500불정도 하니까요. 미국에서 한달에 200만원씩 어학원 학비만 내고 공부하기는 너무 낭비인 것 같구요 실속있게 필리핀에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여기서는 수업위주보다는 뉴욕생활로 문화를 즐길려고 노력하고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서 필리핀에서 공부한 것을 토대로 발전시키고 다향한 경험을 쌓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뉴저지는 뉴욕에서 허드슨강을 건너 맞은 편에 있는 지역으로 재밋고 흥미로우며 정말 활기넘치는 도시인 것 같아요
돈이 부족하다면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시면서 생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만큼 알바 자리도 많구요…뭐 주로 한국식당 서빙 같은 일을 많이하지만 고객들은 외국인이므로 공부에 도움도 많이 됩니다. 미국으로 오신다면 제가 좋은 정보 ..뭐 쉐어정보나 기타 많이 도와 드릴수 있을거에요 ..
미국은 알바하면서 생활 할수 있는 여건이 되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단 여기서 영어못하면 절대 안돼니까.
티쳐좋은 에이플러스의 탄탄한 교육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오세요 저도 4개월이 많이 아쉬웠지만, 6개월 정도만 열공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뉴욕에서 이진주 ~
바기오 마인즈뷰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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